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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살 충동의 신호와 자살기계?

2024년 10월 15일 (화) 오후 7:22

 

자살 충동과 자살 방지 - 우리의 대화가 필요해요

 

최근 자살 충동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이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이기도 해요.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자살 충동의 신호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자살 충동을 가진 사람들은 여러 가지 신호를 보이곤 해요.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들이죠.

  1. 언어 변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종종 죽음에 대한 언급이나 자기를 비하하는 발언을 많이 해요. 예를 들어,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또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같은 말을 자주 하게 되죠. 이러한 언어 변화는 그 사람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어요.
  2. 행동 변화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은 행동에서도 변화가 생겨요. 사회적 활동에서 물러나고, 약물이나 독극물을 모으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만약 주위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해요.
  3. 감정 변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자주 외롭고 우울한 감정을 느껴요. 이전에 즐기던 일을 더 이상 즐기지 못하고, 자신이 고립되어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감정의 변화는 그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런 신호를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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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방지를 위한 3가지 행동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세 가지 행동으로 요약할 수 있어요.

  1. 물어보기 그 사람의 상태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중요해요. "당신은 지금 괜찮은가요?" 또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와 같이 직접적인 질문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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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듣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들이 겪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하죠. 귀를 기울여주고, 그들이 원하는 만큼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연결하기 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와 연결해 주는 것도 필요해요. 주변의 지원 체계를 통해 그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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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자살 예방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어요. 정신 질환은 자살 위험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자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이 필요해요. 또한,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더 나은 접근 방식을 찾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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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할

자살 예방은 단순히 전문가의 몫이 아니에요.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에요.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이야기와 마음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해요. 작은 행동 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요.

자살 예방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대화해야 하는 문제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

 

이 글을 통해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view6980 첨언:

살면서 우린 자살 충동을 거의 대부분 느낀다 본다. 필자도 20대에 자살하려고 , 아타XX 신경 안정제를 다량으로 섭취하여 죽을려고 한적이 있었다. 약을 입에 털어 넣고, 이제 죽는구나...하며, 센티한 감정에 휩싸였다. 정신이 몰롱해 오고, 기운이 쏙 빠지고,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설 수도 없었다. 근데 10분,20분,30분....그래도 멀쩡하다. 정신이 더 또렸해졌다. 여자친구가 달여와 입에 손가락을 넣고, 울면서 사람 살리라고 난리를 쳤다.

편리한 세상이다. 자살기계가 사용되고 있다.

근데, 안죽었다. 안죽고 멀쩡하니, 괜시리 쪽팔렸다.다들 "다행이다! 다행이라!, 살았어!"하는 소리가 쪽팔려, 멀쩡한데도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다. 자살도 폼나게 하려 했건만, 그것도 안되었다. 망신만 당했다.

자살에 대한 미련은 아직도 있건만, 다시 또 쪽팔릴까 그게 더 싫다! 난 스타트업 기업으로 자살기계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해왔는데, 뒤는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고, 이미 누군가가 자살기계를 출시했더군. 근데 난 저런 기계말고, 내가 생각하는 기계는 매장이나,화장까지 안해도 되는 원자 단위로 해체되는 완벽한 자살기계가 필요하다고 본다.죽은이의 시신이 아예 없다면 번거로운 장례절차도, 또 시신을 보면서 느끼는 슬픔도, 그만큼 슬픔도 경감될 터이다.

 

나이가 점점 먹어가니, 장례식, 화장장,추모관에 갈 일만 자꾸 늘어난다. 아직은 타인의 죽음이겠지만,다음은 내차례가 머지않아 내게도 올 것이다. 화장장에서 관이, 사악한 불길에 사라지는 모습을 수많이 보아 왔지만, 이젠 익숙해졌다고, 불멍할 수는  없는일 아닌가 말이다.  우리 모두가 꼭 겪어야 할 일이겠지만,조금은 덜 슬프게 하고 싶다!


태그

#자살예방 #자살충동 #정신건강 #사회적책임 #자살신호 #정신질환 #대화의힘 #우리가함께 #자살예방교육

 

이런 자료를 참고 했어요.

[1] 국립정신건강센터 - 고객참여 > 극단적인 선택, 자살을 예방하려면 (https://www.ncmh.go.kr/ncmh/board/boardView.do;jsessionid=2D0cguYvD2a7SeBamF5aLYjAgt5MMEuAYH3q4I6RN4YjS6dkx8JDIYVt1nwitjxR.mohwwas1_servlet_engine1?no=8376&fno=39&bn=newsView&menu_cd=02_06_01&bno=&pageIndex=1&search_item=&search_content=)

[2] 네이버 블로그 - 자살 예방,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mohw2016/221369685080)

[3]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 자살예방정보 (http://www.gnmind.com/page/hope2.php)

[4]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 자살과 자살예방 (https://www.namgumhc.or.kr/bbs/content.php?co_id=data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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